본문 바로가기

경제 시장 분석

스페이스엑스의 스타링크는 왜 우주에 인공위성을 쏘아올리는가?

반응형

테슬라로 유명한 일론 머스크가 그의 또 다른 기업 중 하나인 스페이스엑스를 통해서 스타링크를 우주로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스타링크는 프로토타입 인공위성으로 저궤도 타입이며  이미 2,900개 이상의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켰습니다. 하지만 스타링크는 여전히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스타링크는 저궤도위성을 우주에 보내려고 하는 것일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스타링크의 막대한 꿈에 대해서 알아보자

전 세계 인터넷 사용 보급률

UN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절반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습니다. 지금 같은 인터넷이 5G가 상용화되는 시기에

대한민국 안에서 이 말을 듣게 된다면 이상한 생각이 들거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전 세계 인터넷이 그렇게 많이 보급이 안됬다고?" 네. 물론 아프리카처럼 통신시설 기반이 제대로

깔리지 않은 국가들도 많고 독립적으로으로 기술발전을 못하는 국가들도 있습니다.

특정 국가들은 국민들에게 인터넷 자유의 허가에 따라서 국가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서 달라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개발 도상국의 국민들은 사실상 인터넷의 자유의 발전은 기대하기 힘들고 한정된 정보만 제공되며

일만 하게 뜸한 구조를 만들어 외부와의 정보 공유 및 유출을 아예 차단시키는 것이죠.

평생을 일만 하고 하루하루 버티는 생활을 유도하는 것이죠. 이것이 개발도상국의 국민에 대한 이용가치입니다.

국민을 한 국가의 존재로써 인식하는 것이 아닌 그저 생산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할 뿐입니다.

물론 개발도상국만큼 힘든 상황 국가도 존재하죠. 바로 공산주의 국가들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정보를 일반적인 방향으로만 공유합니다.

그나마 개발도상국보다는 삶이 좀 더 자유롭지만 그들 역시 정보의 중요성에서는 왜곡된 정보만 강요받습니다.

자신들의 의견에 반대되는 정보는 이미 정부에서 모조리 부정하고 삭제하면서 일방적인 정보만 인식시키게 되는 것이죠.

그러다 보니 각 나라별로 인터넷의 사용목적이 다르게 되고 사실상 온라인에서도 자유를 침범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일론 머스크는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온라인의 자유를 주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국가단위의 통제가 아닌 누군가의 특권이 아닌 인터넷을 모든 인류에게 동등하게 공급하기 위함이죠.

 

 

사막, 열대 우림, 아마존 정글에서도 사용 가능한 인터넷

스타링크의 위성의 배치가 되면 사막이나 열대우림 및 아마존 정글 및 남극 등 모든 장소에서 인터넷이 사용 가능합니다.

더 이상 인터넷이 안될 공간이 없게끔 만드는 것이 일론 머스크의 큰 그림입니다. 그는 인터넷으로 사용을 못해서

소외되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그가 생각하는 온라인 평등이겠죠. 그렇기 때문에 스타링크 위성을

우주로 지속적으로 보내는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사실상 스타링크는 우주에서 신호를 송수신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에서 차단하기도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번 전쟁의 예를 들어서 일론 머스크가 우크라이나의 긴급도움에 바로 응해

스타링크 인터넷을 활성화하여 우크라이나에 지속적인 공급을 해주면서 러시아가 예상했던 통신시설의 빠른 파괴로

쉽게 승리를 가지고 갈 수 있을 거라는 러시아의 예상을 완전히 빗나가게 해 주었습니다.

러시아는 자신들의 승리를 일론 머스크가 빼앗아간다며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하달받았지만

러시아 입장에서도 당장 우주에 떠있는 인공위성을 파괴할 수 있는 기술은 없는 것이었죠.

오히려 러시아보다 빠른 인터넷 속도로 전 국민이 러시아군의 위치를 공유하게 함으로써 전쟁을 지속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의 사건을 통해서 스타링크가 가진 인터넷의 위력을 각 국가들은 제대로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의 전쟁은 단순히 국가의 통신시설을 파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해 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스타링크는 지구를 저궤도 위성으로 덮길 바란다

 

스타링크의 미래는 무엇인가

사실상 스타링크는 2022년까지 이미 2,900개의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켰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계획은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스타링크의 목표는 훨씬 더 큰 규모의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것이며 지구 상의 다른 어떤 개체보다

우주에 더 많은 위성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스타링크가 많이 궤도에 진입될수록 인터넷 망은 지속적으로

촘촘해질 것이며 더 빠른 속도와 완벽한 지원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려면 기존 위성보다 지상에서 최대한

낮은 높이로 공전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스타링크가 추구하는 저궤도 위성이며 이러한 궤도에서 빠르게 움직이면서

지구 전체의 망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수만 개의 저궤도 위성이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상 스타링크의 미래는 지구 전체를 저궤도 위성으로 덮어버리려고 하는 단순하면서 어려운 목표인 것이죠.

 

스타링크의 단점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다른 위성과의 충돌 가능성

일단 스타링크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사를 통해서 지구 궤도에 머물러 있게 되면서 양이 쌓이게 되면 다른 위성들이

발사될 때마다 충돌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사실상 이미 위성이 궤도에서 충돌한 사건은

3건이나 발생했으며 (스타링크와의 충돌이 아님) 이로 인해서 미국 우주사령부가 모든 위성 경로를 파악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미 스타링크도 다른 위성들과의 충돌에 대한 중요성에

인식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시스템으로 위성을 충돌을 피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였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외부적인 요소 및 위성의 노후 와로 인한 제품 파괴 시 지구 외부에 파편이 지속적으로 쌓일 수 있다는 점을 인식.

이것 또한 자체적인 기술력으로 위성 청소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 기술에 대해선 의문점들이 생기는 점들이 많습니다.

 

충돌방지를 위해 나사가 스페이스X와 맺은 정보 공유 협정

 

천문학의 방해가 되는 스타링크

천문학자들은 또한 스타링크 위성이 망원경의 검측을 방해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제 천문 연맹(IAU)은

"이 위성의 표면은 반사율이 높은 금속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일몰 후와 일출 전 태양의 반사로 인해

밤하늘에서 느리게 움직이는 점처럼 보인다" 고 말했습니다.

국제 천문 연맹은 "위성 별자리에서 방출되는 종합적인 무선 신호의 파장이 천문 관측을 어렵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스타링크는 천문학 망원경을 방해하지 않도록 무반사 코팅과 바이저를 사용하여 새로운 위성을

설계함으로써 대응했습니다. 다만 무선 신호 간섭에 대한 해결책은 찾지 못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사실상 무선 신호의 간섭까지 잡아내기엔 스타링크도 기술력의 진보를 더 시켜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망원경으로 보는 밤하늘의 보이는 스타링크의 무선 신호

우리는 스타링크가 전 세계 인터넷을 구축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저궤도 위성을 쏘는 것을 찬성할 것입니다.

전 세계 어디든 인터넷이 되는 세상. 정말 우리가 영화에서만 보던 그런 장면이 연출될 수 있겠죠.

열대우림에서 사진을 찍어서 바로 인터넷에 올리는 세상이 되면 정말 신기할 것 같긴 합니다.

다만 수만 개의 위성을 발사하기로 한만큼 우리의 지구 외부는 위성이 가득한 세상이 되겠네요.

스타링크뿐 아니라 아마존도 이미 수천 개의 위성을 궤도에 배치하려고 하기 때문에 만약 다른 달에서 지구를 본다면

그림이 참 이상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마 또 다른 문제점들과도 직면하겠죠.

위성끼리 사고로 인해서 파편이 지구에 떨어지게 된다면 그것 또한 인류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 될 테니까요.

어떤 산업이 발전하게 되면 그 산업으로 인한 피해도 반드시 같이 생기게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좋기만 한 산업은 없을 테니까요. 오늘은 스타링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래 글 스타링크가 국내에서 내년부터 시행하려고 하는 스타링크 출시에 대해서 쓴 글입니다.

시간 되신다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