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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구글

왕따 만드는 애플의 '파란색문자' 아이메세지 애플이 온라인 기반의 자체 문자 서비스인 '아이메시지'가 지속적으로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문자메시지가 녹색으로, 그리고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파란색으로 색상이 구분되어서 문자메세지가 보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미국에서는 10대들이 아이폰을 선호하다 보니 문자메시지 창에서 녹색과 파란색을 구별하여 상대를 따돌리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단순한 메세지 색상의 문제점을 넘어서 이것이 사회적 현상에서도 기여하는 문제점이 생기게 되면서 구글은 애플에게 빠르게 문자메시지 표준인 RCS를 도입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글의 일반적인 구애와 무관심한 애플의 입장을 살펴보겠습니다. RCS의 규격화 문제 RCS (Rich Communication.. 더보기
애플과 구글의 파트너십에 찬물을 끼얹는 에픽게임즈 잠시 현대판 이솝 우화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금도끼 은도끼 내용 한 숟가락 들어갔다. 나무꾼이 나무를 베기 위해 도끼질을 하다가 그만 도끼를 잠실 석촌호수에 빠뜨리고 말았다. 그러자 산신령이 나타나서 "어느 XX놈이 서울 노른자 땅에서 불법으로 나무를 베는 것이냐?"라고 물었고 나무꾼은 당당하게 "접니다" 하였다. 그러자 산신령은 "허허, 베짱이 있는 녀석이구나" "네 녀석에게 상품을 주마. 도끼로 나무 베서 언제 돈 벌래? 주식으로 돈을 벌게 해 주겠다." "애플 주식과 구글 알파벳 주식이 있다. 어떤 것으로 줄까?" "둘 중 많이 오를 것으로 주십시오" "내가 그걸 알면 둘 다 너한테 추천하겠니? 멍청한 녀석. 장사는 팀 쿡이 잘하긴 하더라" -끝- 글 작성하다 보니 현타 와서 같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