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좌고기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궤양성대장염 환자가 겪고 있는 '소식좌'로써의 삶 예부터 우리나라는 밥상머리에서 깨작거리는 것은 예의가 아녔습니다. 복이 달아난다는 이유였죠. 그러나 이제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식탐이 결여된, 그래서 밥을 새 모이만큼만 먹는 이른바 '소식좌' 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인데요. 소식좌 뜻은 소식(小食)에 1인자를 뜻하는 유행어인 '좌'(座)를 붙인 신조어로써 , 새로운 '먹방'의 트렌드를 구축했습니다. 오늘은 소식좌란 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식좌에서 소식좌로 변신 저는 어린 시절부터 밥을 많이 먹는 편이었습니다. 그것도 빠르고 많이 먹다 보니까 그대로 성장하면서 그 식습관이 유지가 되어 온 것이죠.대식가 또는 대식좌로써 삶을 열심히 살아오다가 20대 중반에 민감성 대장증후군 판정을 받아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정말 일주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