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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분석

테슬라를 사랑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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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제가 사랑하는 테슬라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에는 테슬라를 사랑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서학 개미도 대표 종목이기도 하고 실제로 한국의 테슬라 지분이 꽤 됩니다. 22년 6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테슬라 지분율은

1.6% 정도로 실제 보유 순위 중 6위를 자랑한다. 이 정도의 지분율은 숫자로 보면 미미해 보이지만 1위 일론 머스크 2~5위가 전부 투자자문 회사인걸 고려하면 실제로는 개인 세력 중 가장 강력한 의미를 나타낸다. 저도 지금 테슬라를 조사해보면서 지분율이 이렇게 빠르게 늘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정말 저 포함 우리나라 사람들은 테슬라를 좋아하네요.

 

테슬라를 사랑하는 것인가

왜 테슬라를 사랑하시나요? 전기를 좋아해서요? 아니면 일론 머스크란 인물을 좋아해서요? 전 모든 것을 좋아하지만 일단 테슬라에서 나오는 전기차를 먼저 좋아합니다. 처음 테슬라란 브랜드가 등장해서 전기차를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내연기관차가 너무나도 완벽하다고 느껴졌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는 전기차에 대한 메리트를 전혀 가지지 않았습니다. 저 또한 당시에 테슬라란 브랜드조차도 흘려보내고 잊어버리고 살았으니까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전 세계가 이산화탄소 및 기후 변화에 앞장서서 방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면서 어느 순간 내연기관 차량의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천천히 전기차 시대가 관심을 끌기 시작했죠. 하지만 단순 전기차 시대가 왔기 때문에 테슬라 모델의 전기차가 많이 팔린 건 아닙니다. 테슬라는 전기차의 대표주자로써 압도적인 기술력이 있기에 다른 차들과 비교대상 우위에 상시 머무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테슬라가 등장한 후 지금도 테슬라는 다른 전기차들 대비 월등한 기술력으로 계속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단순 기술력 하나만으로도 전 테슬라의 전기차를 좋아합니다.

 

테슬라의 독보적인 기술력

그리고 테슬라의 지분율이 계속 늘어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건 서학 개미들을 지속적으로 끌어들이게 하는 일론 머스크라는 대표의 기술력 때문입니다. 본격적인 코로나 시장이 시작되면서 테슬라는 천 슬라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가파르게 성장했습니다. 그중 서학 개미들의 불꽃같은 매수도 한몫했다고 전 생각합니다. 테슬라를 안 타본 사람들이 더 많은데 어떻게

이렇게 대놓고 테슬라에 GO를 외칠 수 있었을까요? 그건 압도적인 기술력 때문입니다. 전기차 하나를 잘 만들기 때문이 아니라 전기차 하나로 인해 이루어지는 시너지 산업들을 모두 다 통솔할 수 있는 통제권을 지녔기 때문이죠. 기가팩토리를 통해서 빠르게 대량 생산하는 체제를 이루었고 그동안 배터리 시장은 너무 비싸기 때문에 더 이상 금액을 내릴 수 없기 없어서 전기차는 절대 저렴하게 만들 수 없다는 편견을 하나씩 깨부수어 온 그가 우리에겐 너무 멋진 남자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한 인터뷰에서 일론 머스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모두 다 배터리가 고비용이라서 절때 금액적으로 더 떨어질 수 없다. 그건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전 이걸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서 노력했고 물리적인 본질을 바탕으로 기초부터 접근해서 금액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산업이든 새롭게 시작하는 산업은 모두의 반대를 받으면서 시작해야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는 말을 했었다. 난 그 인터뷰를 보고 테슬라를 매수했었다. 개미들이 많이 붙을수록 주식이 안 올라간다는 건 기본 중에 기본. 하지만 난 어떤 홀린듯한 느낌으로 테슬라를 매수했던 것 같아. 그냥 인물 자체에게 매료돼서 정감이 더 가는 것 같다.

 

일론 머스크란 인물에게 매료당하다

또한 서학개미들에게 인기 있는 포인트는 그의 생활력에도 있었다. 일론 머스크는 전 세계에도 다 알 법한 일 중독자다.

일 중독이라는 표현이 무섭게는 느껴지지만 우리나라도 OECD 근무시간 많은 나라 중 2위인 만큼 제법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일론 머스크도 일 열심히 하는구나.. 나도 그럼..?" 이런 생각 하지 말자. 일론은 일론이다. 우리는 우리 방식대로 일하면서 즐기면서 살자 ㅎㅎ.. 지금 구글에서 글을 찾다 보니 일론 머스크가 이런 명언도 했었다. "이 세상에 일하기 쉬운 곳은 많지만 1주일에 40시간 일해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선 주당 100시간 이상 일해야 한다."

음..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저 정도의 노력은 정말 해야 하는 것 같다. 다행이다 난 세상을 바꿀 힘을 없지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인물을 찾았다는 것에 감사하고 열심히 그 사람을 유의 깊게 검토하며 투자를 해야겠다. 일론은 정말 내가 느끼는

지금 현존하는 세상에 드러난 대단한 인물인 것은 틀림없다. 웬만한 연예인만큼 기사가 나오고 있고 테슬라 말고도

그가 운영하는 여러 기업들과 그의 사생활들이 나날이 뉴스에 공개된다. 기업의 오너라기에는 거의 스타의 대접을 받고 있는 셈이다. 그런 그가 한 번씩 트위터나 공식석상에서 말하는 것들이 화제가 자주 된다. 물론 좋은 방향보다는 안 좋은 방향으로 언론보도가 더 많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개미들을 떨어지게 하려는 미국 언론들의 방해라고 대부분 서학 개미들은 인식한다. 나처럼 너무 인물의 대한 믿음이 커서 그런지 테슬라 주주들은 정말 멘털 하나는 우주급인 것 같다. 어떻게 흔들어도 잘 흔들리지 않는다. 너무 감사드리고 같이 갈 보이지 않는 동료? 들이 많아서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행복하다.

 

테슬라를 사랑한다는 건 내가 일론머스크라는 인물을 좋아하면서 동경하고 현시대에 나도 부단히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만들어주는 인물이라서 고맙다. 내가 성공할 때까지 일론 머스크 당신은 망하면 안 돼. 당신이 더 부자가 돼야지 나도 부자가 되거든. 그러니까 서학 개미들을 이끌어주길 바라. 테슬라는 계속 추매 할 거니까 아~~

오늘도 정리 안된 글들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테슬라 주주 분들 파이팅 하시고 같이 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