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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시장 분석

전기차 충전 전쟁의 새로운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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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기사 한 번쯤 접해봤을 것입니다. 아파트 단지 내 전기차 충전 구역은 '전기차 충전 전쟁'이라는 기사 본 적이 있을 겁니다. 그만큼 아파트 안에 전기차 충전기는 한정적으로 그마저도 실제로 주차 시에 일반 내연기관차들이 차를 전기차 충전 자리에 대는 등 아직도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거주지역 문제뿐 아니라 충전소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빠르게 보급이 되고 있는데 그에 반해 전기차 충전소는 아직도 현저하게 부족한 상황이죠. 충전을 기다리기 위해서 대기하는 줄이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기하는 동안 대부분 전기차 충전소가 내부에 있는 경우 주차요금을 받기 때문에 전기차 운전자들은 주차비+전기차 충전 두 가지 비용을 다 감당해야 하는 것이죠.

현재 전기차 충전소는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차의 충전소의 설치의 표준 테슬라

테슬라의 가장 유명한 수퍼차저 기준으로 우리는 전 세계 순위 11위이다. 물론 미국과 중국은 압도적인 충전소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고 아시아 국가에서는 땅 규모가 큰 중국 제외하고 우리나라가 1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차량이 지속적으로 출고가 되다 보니 충전소가 부족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특정 시간이 몰리는 것뿐이지. 전체적인 충전 흐름에서는 테슬라도 전략적으로 국내에서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더 많다는 것은 전기차 인프라가 훨씬 더 발달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좋은 신호이다. 하지만 국내 기업들 현대기아는 그만큼 충전소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 못하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보면 기술력에 대한 홍보만 진행 중이지. 빠르게 부지확보를 안 하고 있다 보니 고객들 입장에서는 점점 불만이 거세질 수밖에 없습니다. 해외기업은 테슬라도 빠르게 충선 소 인프라를 구축하려고 하는데 국내 기업이 그러지 않기 때문이죠. 이것은 정말 단순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제제를 해야 하는데 아쉽게도 한국은 현대한테는 아무 말도 못 하는 상황이라는 것은 예전부터 알 수 있었죠. 전기차 시리즈는 빠르게 출시하면서 충전소에 관한건 조용한 기업에게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기존 방식과는 전혀 다른 움직이는 로봇 전기차 충전

지금까지 개발됐던 일반적인 방법은 충전 구역을 지정해서 충전기를 설치해서 충전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실제로 부지 및 충전기의 설치 난항으로 인해서 충전소 인프라를 빠르게 확장 못하는 게 문제였죠.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방법은 좀 더 색다른 방법이다. 폭스바겐이 테슬라를 이기기 위해서 로봇 충전 기술을 빠르게 공개함으로써 시장의 관심을 돌리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충전 로봇이 주차장을 이동하면서 예약을 해놓은 전기차에 가서 충전해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이거는 획기적인 방법이었습니다. 로봇은 두 종류도 구성되는데요. 하나는 충전용 배터리 트레일러, 다른 하나는 자율주행과 충전을 위해 로봇팔을 장착한 로봇입니다. 이와 같은 방식이면 자율주행 로봇 한대만 있으면 아파트 내에 전기차들은 충전이 다 가능한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굳이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을 만들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주차장 내부에서 움직이는 물체나 사람도 있다 보니 그런 부분들에서 아직 수정할 부분들이 많아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중이라고 했습니다.

 

천장 가드레일 방식의 로봇 충전

이번에는 중국에서 개발된 새로운 로봇 충전 기술입니다. 중국에서 새로 개발된 로봇 시스템은 지상이 아닌 천장에서 움직입니다. 업체는 주차장 천장에 가드레일을 설치해서 로봇이 차량에 접근할 수 있게 제작했습니다. 가드레일로 이동해서

차주가 충전기 코드를 잡아당가녀 충전하며 됩니다. 셀프주유소처럼 기름을 직접 넣는 방식과 동일한 방식입니다. 이것 또한 위치나 공간의 제약을 벗어날 수 있다 보니 새로운 신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도 공간 구역의 지배에서 자유롭진 못합니다. 아직까지는 특정 공간 한에서만 시설이 설치 가능하다 보니 훨씬 더 넓은 구역에서의 설치는 아직 실험을 제대로 못한 상황입니다. 이 역시도 아직 기술개발의 대한 시간은 더 소요될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중요한건 여전히 전국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가 전기차 생산 대비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여전히 전기차 차주들은 전기차 충전소를 찾아 해매 다니고 있죠. 실제로 1월 28일부터 새로 짓는 아파트는 총 주차대수의 5% , 이미 지어진 아파트는 2% 이상 규모로 전기차 충전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우리 아파트도 그렇고 아직까지는 전기차 충전기가 들어올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 같고요. 주민동의를 분명 얻어서 진행해야 할 테니까 말입니다. 하루빨리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가 빨리 여유 있게 보급되어서 전기차 타는 사람들이 항상 불안감에 전기차 충전하는 것을 방어할 수 있도록 나라와 국토교통부가 강제지침을 내려서 바꾸길 바라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